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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3차, 최대 60만원 — 신청 방법·금액·사용처 총정리

옆집엄마

민생회복 소비쿠폰 3차, 이번엔 이름이 바뀌었다. 공식 명칭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최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고, 이번엔 주유소에서도 쓸 수 있다는 게 달라진 점이다. 2차 신청이 지금도 진행 중이니 아직 신청 못 한 분들은 지금 당장 확인해볼 것.

2차와 3차 조건을 나란히 놓고 확인해봤다. 이름이 비슷해서 그냥 같은 지원금이라고 넘기기 쉬운 부분이 제일 걸렸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3차, 뭐가 달라졌나

이번 3차의 공식 이름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26.2조 원 규모의 추경 예산으로 집행한다.

1차, 2차가 사실상 전 국민 대상이었다면, 3차는 소득 하위 70% 선별 지원으로 방향이 바뀌었다. 대신 지급 금액이 훨씬 커졌고, 주유소 사용이 가능해졌다는 게 가장 큰 변화다.

1·2차와 뭐가 다른지 한눈에 보면 이렇다.

구분1차 (2025년)2차 (2025년)3차-고유가 피해지원금 (2026년)
지원 범위전 국민국민 90%소득 하위 70%
1인당 금액15~45만 원10만 원 추가최대 60만 원
주유소 사용불가불가가능 (거주지 관할 내)
최대 지급액45만 원10만 원60만 원

참, 지자체가 자체 재정으로 별도 운영하는 “민생지원금 3차”가 있는 지역도 있다. 이건 중앙정부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별개 사업이라서, 요건만 충족되면 둘 다 받을 수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2·3차 비교

나는 해당될까 — 지원 대상과 건강보험료 기준

기준일은 2026년 3월 30일. 그 시점에 국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면 된다. 대략 3,577만 명 정도가 해당된다고 한다.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은 1순위고, 일반가구는 2순위다.

건강보험료 기준이 좀 헷갈리는데, 3월에 부과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아래 금액 이하면 해당된다.

직장가입자 (외벌이 기준)

가구원 수건강보험료 기준
1인약 13만 8,780원 이하
2인약 22만 9,357원 이하
3인약 29만 169원 이하
4인약 36만 410원 이하
5인약 41만 원대 이하
6인약 49만 원대 이하

지역가입자는 기준이 좀 다른데, 1인 가구 약 8만 원 이하, 2인 가구 약 12만 원 이하다.

맞벌이 가구는 외벌이보다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가구원 수를 1명 더 얹어 계산한다. 4인 맞벌이면 5인 기준을 적용하는 식.

내 건강보험료가 정확히 얼마인지 모르겠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앱(The건강보험)에서 ‘보험료 조회’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확인 후 위 기준표와 비교해보면 된다.

주의할 게 하나 있다. 소득이 기준 이하여도 재산이 많으면 건강보험료에 재산이 반영되어 탈락할 수 있다. “우리 집 소득은 하위 70% 맞는데?”라고 생각했다가 의외로 제외되는 경우가 이래서 생긴다.


얼마 받을 수 있나 — 계층·지역별 지급 금액

최대 60만 원. 이게 가능한 경우는 인구감소특별지역에 사는 기초생활수급자다. 수도권 거주 일반가구는 10만 원.

취약계층과 일반가구 금액이 크게 다르니 구분해서 봐야 한다.

취약계층 (기초수급자·차상위·한부모가족)

계층수도권·일반지역비수도권·인구감소지역
기초생활수급자55만 원60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45만 원50만 원

일반가구 (소득 하위 70%)

거주 지역1인당 지급액
수도권10만 원
비수도권 일반 지역15만 원
인구감소우대지역20만 원
인구감소특별지역25만 원

지방에 계신 분들이 조금 더 유리하다. 인구감소지역이면 일반가구도 최대 25만 원까지 나온다.

계층·지역별 지급 금액 비교

어떻게 신청하나 — 온라인·오프라인 방법

2차 신청 기간은 2026년 5월 18일(월) ~ 7월 3일(금) 오후 6시까지다.

취약계층 1차 신청은 4월 27일~5월 8일로 이미 끝났고, 지금은 2차 신청 기간이다. 1차에 신청해서 받은 분들은 2차에 중복 신청은 안 된다.

신청은 온라인이 훨씬 편하다.

온라인 신청 – 본인이 쓰는 카드사 앱 또는 홈페이지 (KB국민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등) → 신청 후 승인되면 다음날 카드 포인트로 충전 –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앱에서도 신청 가능 – 지역사랑상품권 앱 (거주 지역 지자체 공식 앱)

오프라인은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카드사 연계 은행 영업점에서도 된다. 주중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

수령 방식은 신청할 때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카드에 포인트로 충전할지, 선불카드(주민센터 수령)로 받을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을지 세 가지 중에서 고르면 된다.

신청 완료 여부나 대상 해당 여부가 헷갈리면 카드사 앱·콜센터에서 현황 조회가 가능하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 연동)에서 알림을 받아두면 까먹지 않는다.

행정안전부 고유가 피해지원금 공식 페이지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어디서 쓸 수 있나 — 사용처와 사용 기한

2026년 8월 31일(월)까지. 이 안에 못 쓰면 잔액은 그냥 사라진다. 환불도 안 된다. 날짜 꼭 기억해둘 것.

사용 가능한 곳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이다. 동네 음식점, 전통시장, 동네 의원, 학원, 생활 편의업종에서 쓸 수 있다.

이번 3차의 핵심 변화 — 주유소에서도 쓸 수 있다. 거주지 관할 지역 내 주유소에서는 매출 규모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다. 1·2차엔 주유소 사용이 안 됐는데 이번엔 풀렸다.

반대로 쓸 수 없는 곳은 대형마트, 백화점, 면세점, 온라인 쇼핑 플랫폼, 유흥업소다. 쿠팡이나 네이버쇼핑 같은 온라인몰에선 안 된다는 얘기.

본인만 쓸 수 있고,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현금으로 바꾸는 것도 안 된다.

소비쿠폰 3차 사용처

신청은 7월 3일까지. 받아두고 8월 31일 안에 쓰면 된다.

정책브리핑 2차 신청 안내에서 세부 공지도 확인해두자.